📌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8월 27일 (목)

  •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0년 민간 원자력 협정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AP1000 수출 절차를 개시했으나,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조건과 우라늄 농축·재처리 제한 부재가 승인 과정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함.
  • 네덜란드 원자력에너지기구가 신규 대형원전 2기 준비를 위해 EDF와 웨스팅하우스에 FEED 1 설계연구 계약을 부여했으며, 부지 결정과 공식 기술 공급자 선정은 후속 절차로 분리하고 비용·일정 위험의 조기 식별을 병행함.
  • 일본 환경성이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제염 과정에서 발생한 토양을 미야기현과 사이타마현의 국가기관 지방청사에서 재이용하기로 하면서, 도쿄 밖 공공부문 활용과 최종 처분량 감축을 확대하고 전국 확장 가능성을 본격 시험함.
  • 베트남 국회가 Ninh Thuan 원전계획을 Ninh Thuan 1·2와 보상·이주 지원 사업으로 분리하는 결의안을 승인해 독립적인 투자 절차와 기존 조사자료 활용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후속 인허가와 조달을 개별 추진하도록 함.
  • 미국 GAO가 국가핵안보청의 장기 우라늄 농축사업에 2105년까지 약 1,400억 USD가 소요될 수 있는데도 의회 보고가 미흡하고, 에너지부의 LEU·HALEU 지원에 경제성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개선 권고를 제시함.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를 비교할 때 어느 발전소가 더 많은 삼중수소를 방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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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 포함한 인공 및 자연 방사선 문제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삼중수소 문제가 많이 지적됩니다.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를 비교할 때 어느 발전소가 더 많은 삼중수소를 방출합니까?
원자로에서는 핵반응의 결과로 인공 방사성물질이 생성됩니다. 그러나 화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나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화력발전소는 원자핵 반응이 없으나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사용되는 석탄, 석유, LNG 등을 구성하는 탄소, 수소 등에 포함된 방사성 동위원소가 대기 중으로 나오기 때문에 화력발전소에서는 자연 방사성물질이 방출됩니다.
NCRP의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 154개의 화력발전소에서 400만 톤의 석탄을 연소시킬 경우 97.3126 TBq의 방사능이 나와서 단일 화력발전소당 0.6319 TBq의 방사능이 나옵니다. NCRP가 1000MWe 급의 발전소에 대해 비교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전소 방사능 배출 비교
구분 방사능 방출(man.Sv/yr)* 비율
석탄화력 1000 MWe 4.9 100
원자력 1000 MWe 1.1 1
* 1 man·Sv/yr은 1000명이 연간 1 mSV의 방사선량을 받는 것을 의미함
※ 흉부X선 측정은 평균적으로 0.01 mSv/회
삼중수소 (H-3)와 탄소방사성동위원소 (C-14)는 자연에도 존재하고, 원자력 발전에서 핵반응의 결과 인공적으로도 만들어집니다. 미국의 환경부는 발전소에서 50마일 (80km) 안에 사는 사람들의 피폭방사선량을 석탄화력의 경우는 0.3 μSv로 원자력발전의 경우 0.09 μSv에 비해 매우 관대하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석탄발전소의 규제치를 원자력발전소 수준으로 낮출 경우 발전소를 가동할수 없으므로, 현실을 반영한 경우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상 운전시 원자력 발전소는 화력발전소에 비해 주변 환경으로 방사능물질을 훨씬 적게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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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원자력학회 소통위원회